국가지도선, 표류중인 통발어선 구조
등록일
200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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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어업지도사무소(소장 장철호)는 “지난 19일 조업을 마치고 귀항하다 스크류에 로프가 감겨 표류중인 제12동현호(포항 구룡포 선적, 55톤, 선원 9명)를 국가지도선 무궁화3호(선장 김석철)가 구조하여 포항 구룡포항까지 안전하게 예인하였다”고 밝혔다.
무궁화3호는 우리나라 어선의 안전조업지도 및 불법어업 단속활동을 위해 포항 인근해역에서 활동하던 중 19일 20시 포항어업통신국으로부터 “경북 감포 동방 약 90km해역에서 통발어선 제12동현호의 스크류에 로프가 감겨 자력항해가 불가하니 구조·예인 바란다”는 요청을 받고, 현장으로 이동하여 표류중이던 동현호를 구조하였다. 구조된 12동현호는 19일 22시 40분부터 무궁화3호에 의해 약 90km 예인되어 다음날(20일) 04시 40분 구룡포 외항에 안전하게 도착하였다.
동해어업지도사무소의 이와같은 조난선 구조활동은 금년들어 12건(어선수 : 12척, 선원수 : 8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건보다 3건이 증가되었다.
동해어업지도사무소 관계자는 “어업인이 어업현장에서 마음 편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늘 곁에서 지켜주는 가족과 같은 존재로 어업인에게 다가 가겠다.”며 어업인의 안전조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