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양국 어업지도선간 제휴순시, 중국어선 2척 검거
등록일
200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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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동해어업지도사무소(소장 이경일)에서는 어업지도선 무궁화 1호가 금년도 제1차 한·중 과도수역 공동제휴순시를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한·중 어업협정 제8조에 의거하여 지난 3월 23일부터 25일(3일간)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한·중 수산고위급 회담에서 4월, 5월, 9월, 10월 각 1회(10일간)씩 4회 실시하기로 중국측과 합의한 한·중 공동제휴순시중 제1차였다.
금번 제휴순시에는 해양수산부 어업지도선 무궁화 1호(1058톤, 선장 하태삼)와 중국 농업부 황발해구 어정어항감독관리국 소속 어정 118호(1000톤, 선장 왕건) 2척이 공동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양국 과도수역에서의 자국어선에 대한 위반사항을 지도·단속하는 중에 우리측 과도수역에서 표지판을 부착하지 않고 조업하는 중국위반어선 2척을 검거하였으며, 중국측 과도수역에서는 우리어선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한편, 제휴순시중 다수의 허가 없는 중국어선이 우리측 EEZ 부근에 조업중인 것이 발견되어 중국측에 양국간 어업협정준수를 위해 보다 강력한 지도단속을 요구하였으며, 공동제휴순시 종료시 양국 어업감독공무원간 중국어선의 위반사항에 대해 확인서를 교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