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주낙- 물메기통발,
20년 넘게 끌어온 어업분쟁 마침내 결실
- 2011. 9. 9. 경남수산기술사업소에서 어업자 협약식 -
□ 20년 넘게 끌어온 경남 추도와 사량도 인근해역에서 조업 하는 낙지주낙과 물메기통발 어업자간 어업분쟁해결을 위한 어업자협약(MOU)이 마침내 체결된다.
□ 7일 농림수산식품부 동해어업관리단(박성우 단장)에 따르면 경남 통영 사량도, 추도 등을 중심으로 조업하는 연안복합어선 중 낙지주낙과 물메기통발 어업인간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어업인간 분쟁의 자율조성을 위해 사량도, 추도 인근에 조업하는 어업인들의 염원인 어업자 협약서 체결을 위한 협약식을 오는 9일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다.
□ 그동안, 추도~사량도 인근해역은 한정된 어장에서 업종간 경쟁적 조업으로 인해 매년 어장다툼, 어구손실 등의 분쟁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동해어업관리단 소속의 동해어업조정위원회는 그간 수차례의 현장조사와 이해당사자간 의견 조율을 통해 어업협약을 이끌어 냈다. 이날 체결될 협약서에는 ▲ 지역․어업별 자율협의회 구성 ▲ 물메기통발 설치구역과 철거시기 조정 ▲ 어구손실 피해보상 방안 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정방안을 담고 있다.
가. 고성지구(1구역) : 매년 10. 20 ~ 12.31
나. 사량․추도내측지구(2구역) : 매년 10. 20 ~ 다음해 1. 31
다. 추도외측지구(3구역) : 매년 10. 20 ~ 다음해 2. 29
라. 기타지구(4구역) : 매년 10. 20 ~ 다음해 3. 31
□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도, 통영시, 고성군 등 지자체 담당자와 이해관계자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해어업관리단 박성우 단장은 이번 어업자간 협약을 계기로 어업자간 자율에 의한 어업조정제도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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