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어업관리단, 어선 사고 예방 캠페인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단장 오성현)은 가을철 성어기에 증가하는 어선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9월 11일(목) 부산 사하구 다대포항 일원에서 어선사고 안전점검 및 예방켐페인을 실시하였다.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어선사고의 예방을 위해 정박중인 연안자망 S호(부산 서구 선적, FRP, 7.31톤, 승선원 5명) 등 10여척에 대해 출항전 안전운항 점검표(동해단 자체 제작) 배부 및 사전점검 계도, 2인 이하 소형어선에서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에 따른 상시착용 홍보, 출항 후 안전운항 및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지도하였다.
또한, 동해어업관리단은 부산어선안전조업국 등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하였다.
오성현 동해어업관리단장은 “가을철 성어기에는 연안어선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통계가 있다”며 “선제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어선 안전관리 체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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