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주권 수호 및 상황대응 합동훈련 실시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단장 오성현)은 6월27일(금) 「동해 해양주권 수호 및 상황대응 합동훈련」에 참가해 NLL·조업자제해역 등 원거리 접경해역에서의 긴급상황 대응능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동해어업관리단 소속 2,000톤급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37호를 비롯하여 해군1함대사령부의 3,000톤급 광개토대왕함, 동해해양경찰청의 5,000톤급 경비함 및 팬더헬기 등이 훈련에 참가하였다.
동해어업관리단은 이번 훈련에서 불법외국어선 퇴거, 응급환자 이송 등 원거리 접경해역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해군 및 해경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해양주권 수호 및 우리 어업인의 안전확보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오성현 동해어업관리단장은 “어업질서 확립과 우리 어업인 안전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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