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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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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수산축산부 장관 동해어업관리단 방문

등록일 2025-07-04
담당자 남경태 / 조업감시센터
조회수 19

동해어업관리단(단장 오성현) 조업감시센터는 세계은행이 추진하는 “블루이코노미*” 프로그램 일환으로 방글라데시 정부관계자 등에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 IUU** 감시시스템을 소개하고, 국가어업지도선 승선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블루이코노미 : 지속 가능한 어업 및 해양자원 관리의 정책 기술 프로그램

** 불법(Illegal), 비보고(Unreported), 비규제(Unregulated) 어업

 

이번에 방문한 방글라데시 정부 관계자에는 수산축산부 장관 Farida Akhter 외에도 연구기관, 업계 대표들도 참석하여 대한민국 수산업, 해양의 블루이코노미 분야에 대한 큰 관심을 가졌다.

 

2014년 설립된 조업감시센터는 우리나라 원양어선의 각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최신 위성 ICT 기술이 결합된 조업감시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세계 전해역에서 조업하고 있는 우리 모든 원양어선들의 조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조업정보 관리 및 불법어업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연근해 어업관리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나타냄에 따라 불법어업 지도단속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어업지도선 승선 체험을 실시하여 우리나라 수산자원 관리에 대해서도 정보를 공유하였다.

 

동해어업관리단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첨단 어업관리시스템 기술과 경험에 관심있는 해외 정부관계자들 대상으로 전파해나가고, 국제 어업관리를 선도하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