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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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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FMC, ‘선진 어업관리’ 경험 태평양 도서 국가 공유

등록일 2025-07-04
담당자 남경태 / 조업감시센터
조회수 15

동해어업관리단(단장 오성현) 조업감시센터는 태평양 도서국가 연수생 22명 대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 IUU어업* 감시시스템을 소개하고,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21호 승선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불법(Illegal), 비보고(Unreported), 비규제(Unregulated) 어업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주최하는 ‘태평양도서국 해양수산교육 역량강화 및 마스터플랜 수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하였다. 연수생들은 피지, 사모아, 통가, 투발루의 수산 공무원으로서 자국의 불법어업 단속과 수산자원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2014년에 설립된 조업감시센터는 우리나라 원양어선의 각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최신 위성 ICT 기술이 결합된 조업감시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조업감시센터는 세계 전해역에서 조업하고 있는 우리 모든 원양어선들의 조업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조업정보 관리 및 불법어업을 예방하는 기관이다.

 

한편, 태평양 도서 국가에서 우리 연근해 어업관리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나타냄에 따라 불법어업 지도단속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21호 승선 체험을 병행 실시하였다.

 

오성현 동해어업관리단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한민국의 첨단 어업관리시스템 기술과 경험들에 대해 관심있는 해양도서국을 대상으로 우리 경험과 기술을 전파해나가고, 국제 어업관리를 선도하는 역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